오늘은 밥심으로 사는 사람들이 혹은 밥이 보약인 사람들이 밥 먹기 전에 뱃살 빼기 위해 먹어야 하는 3가지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밥먹기 전에 먹으면 뱃살 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변 보면 그런 분들 있죠? 밥은 똑같이 먹는데, 저 사람도 50대인데 군살이 하나도 없고 에너지가 생생한 사람. 이런 사람들은 탄수화물 대사가 잘 되는 거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밥을 먹으면 포도당이 충분히 세포에서 에너지로 쓰여서 대사가 잘 되는 것이죠.
그런데 갱년기 뱃살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탄수화물 대사가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폭식하거나 과식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사람도 탄수화물이 몸에서 잘 대사하지 않구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우리가 나이 들면서 '나이'가 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위험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러분들중에서 밥 안 먹고 살 수 있는분 있나요? 아마 없으실 것입니다.
"나는 밥심으로 산다, 나는 밥이 보약이다. 하지만 뱃살은 걱정된다" 하신다면 밥먹기 전 이 음식들을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① 사과 껍질째 1/2 조각 먹기
사과 껍질에는 '플로리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우리가 이 성분을 먼저 먹고 밥을 먹으면 포도당이 안으로 들어와서 소장으로 흡수될 때 막아준다고 합니다.
결국 당이 안에 와서 쓰나미가 되지 않도록 당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이라던지 케르세틴, 이런 염증도 많이 없애주고 안에 식이섬유 펙틴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 후에 밥을 먹으면 인슐린이 천천히 올라가니까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에너지로 쓸 수 있는 몸이 되는 것이랍니다.
②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먹기
요즘 그릭요거트 집에서 만드는 분들 많으시죠? 우유를 잘 발효시켜서 소화를 잘 되게 하는게 '요거트'인데요.
여기에 압력을 가해서 수분을 뺀 게 바로 '그릭요거트' 입니다. 그릭요거트에 아몬드 5알 정도만 넣어 먹으시거나, 그냥 그릭 요거트만 드셔도 되는데요.
그릭요거트말고 그냥 요거트는 안되냐구요? MIT에서 이런 논문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실험용 쥐를 데리고 패스트푸드만 먹여서 살을 찌운다음, 한 쪽에는 요구르를 먹인 쥐하고 다른 한쪽은 플라시보를 주입했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와 패스드푸드를 함께 먹인 쥐는 내장비만이 안생겼는데, 요구르트가 아닌 비슷하게 생긴 것을 함께 먹인 쥐는 내장지방이 많이 생겨서 지방이 풍선처럼 커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 먹기 전에 그릭요거트를 먼저 드시면 이 안에 들어있는 좋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애시도필러스, 가세리 등 이런 좋은 균들이 많이 있어서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잘 대사 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합니다.
③ 산더미같은 샐러드
샐러드를 드실 때 로메인, 케일, 양배추, 양상추 이것들을 추천하는데요.
내 몸의 유익균들이 이것을 식이섬유로 분해해서 초산, 아세트산, 뷰티르산 등 이런 단쇄지방산을 만드는데, 단쇄지방산은 앞으로도 중요한 키워드가 될 텐데요.
장에서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서 대장암도 예방하고, 또 단쇄지방산이 우리 몸에 많으면 우리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 단 걸 먹어도 빨리 대사할 수 있는 효과 지방세포와 단쇄지방산이 서로 신호 전달을 한다고 합니다.
지방 세포한테 '포만감 신호에게 빨리 반응하라'고 재촉하는 배도 빨리 부르게 하고 우리 몸의 교감신경도 빠르게 활성화해서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합니다.
| 샐러드 소스는 간장하고 설탕하고 만나면 당독소가 생길 수 있으니까 샐러드 소스에는 올리브유베이스 + 레몬 반개 첨가 레몬이 비싸다 하신다면, 집에 있는 식초를 넣으시고 거기다 소금 살짝 넣으셔도 되고, 새콤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채소만 해서 샐러드를 산더미 만큼 드시면 결국 지방으로 붙들어매는 그런 몸이 되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
출처 : 유튜브 '유안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