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세대를 불문하고 자기 나이에 맞게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중년 이후에 잘 챙겨야 되는 이유는 바로 중년에는 노화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장기 기능이 약해지면서 면역 세포의 생성 자체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 남성의 40대 사망률이 30대이 배해서 매년 3배 이상이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낮에는 포근한 환절기가 되면 혈관 건강에 상당히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졌을 때 혈관이 수축되면서 뇌혈관이 막히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또 떠오르는 질환은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산통에 버금갈 정도로 굉장히 통증이 심해서 통증의 왕이다 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대상포진은 단순 통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다른 혈관성 질환의 유병률을 높인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채널A '행복한아침'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노하우를 공개했는데요.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이 무려 5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하루 5분 정도만 따라하시면 면역력에 대한 걱정이 없으실거에요.
손허리 앞굽이 자세
① 양손을 골반에 두고 다리는 정면을 향해 보고 오른발을 앞으로 쭉 90도로 뻗어주세요.
- 중요한 것은 뻗어주실 때 허벅지 앞쪽, 뒤쪽 그리고 고관절까지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② 앞쪽 다리를 90도로, 뒷다리는 쭉 펴준 뒤 앞다리를 접었다 폈다 해주세요.
손허리 앞굽이 자세를 계속 반복해주시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면서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까지 함께 높이실 수 있습니다. |
양팔 90도 좌우 흔들어
① 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양팔은 옆으로 뻗어서 90도로 만들어 주세요.
② 척추를 곧게 펴주시고 옆구리를 늘린다는 생각으로 양팔을 좌우로 흔들어 주세요.
- 상체가 앞으로 기울지 않도록 해주세요.
양팔 90도 좌우 흔들어 동작을 계속 반복해주시면 관절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줘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출처 : 채널A '행복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