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다고 계속하다간 10년 후 허리 박살 나는 생활 속 디스크 유발 자세 5가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들의 경우 지금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상상이 가시나요? 불안하고 허전하고 답답하고 .. 잠시라도 떨어져서는 안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각종 전자기기들의 사용히 늘어나면서 근곡결계 질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학생,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반복적인 잘못된 자세 탓에 신체나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허리 통증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 같은 경우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높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에게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 인데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탈출해 다양한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추간판은 척추뼈의 몸통 사이에서 관절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여 보호하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추간판이 탈출하게 되면 주위 신경을 눌러 허리 통증 뿐만 아니라 아래로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있음에도 이를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신체 마비는 물론 대소변의 장애까지 올 수 있어 증상이 느껴진다면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치료와 완치가 까다롭기 때문에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한 예방만이 최선인데요.

 

편해서 별 생각 없이 취한 자세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주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반다리

양반다리는 흔히 아빠 다리라고도 불리는데요. 바닥에 앉아 TV를 보거나 식사를 하는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참 익숙한 자세입니다.

 

 

하지만 이 양반다리는 허리 굴곡을 사라지게 하며 골반이 뒤로 빠져 허리에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습관에 더욱 익숙한 어르신들의 허리디스크라던지 척추협착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양반다리를 하는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2) 다리 꼬기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허리 균형에 치명적입니다.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를 한쪽으로만 지탱하는 자세가 되면서 골반과 연결된 척추의 좌우 균형은 물론, 근육의 균형도 무너뜨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다리를 꼬지 않도록 노력해야하며, 의자에 앉을 때 양쪽 엉덩이에 고루 몸무게를 싣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의자 끝에 걸쳐 앉기

뻣뻣해진 허리 탓에 의자 등받이에 기대 앉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쳐 앉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자세는 바른 자세에 비해 2배 이상의 압력을 허리에 가하는 자세입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끝까지 앉아 허리를 펴고 어깨를 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갑자기 무거운 물건 허리로 들기

급하게 물건을 옮겨야 할 때 급한 마음에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는 허리를 다치기 십상입니다.

 

서 있는 상태로 무거운 물건을 들면 굴곡진 척추가 압력을 받아 옆으로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다리를 굽히고 앉아 허리 힘이 아닌, 다리 힘으로 들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자칫 급성 허리디스크를 앓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유의하셔야 합니다.

5)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기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밤에 눈을 감을 때 까지 이동하면서, 밥 먹으면서,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은 우리 생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게 되면 머리가 앞으로 쏠리면서 뒷목 근육이 늘어나 목에 긴장을 유발합니다. 이와 같은 나쁜 자세가 만성화 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거북목'을 유발하고 목과 어깨의 통증은 물론 허리디스크로 이어지게 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틈틈이 목, 어깨, 허리 스트레칭 등으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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