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에게 기습뽀뽀로 헤르패스에 걸린 1살 아기


어린 자녀가 있다면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최근 영국 웨일즈에 거주하는 엄마 샬롯 존스는 1살 난 아기와 함께 외출 중 낮선 사람의 뽀뽀를 받은 후 끔찍한 헤르패스에 감염됐다.



다행히도 샬롯은 아들의 증상을 빨리 확인했고, 급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결과 HSV-1(헤르패스) 감염 진단 판정을 받았다.


아들 엘리스의 사진에는 입술이 심각하게 부어올랐고, 물집이 잡혀있었다.



헤르패스는 성인의 경우, 큰 해를 끼치는 질병이 아니지만 면역 체계가 덜 잡힌 아기에게 감염되면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특히, 6개월 미만 아기가 헤르패스에 감염되면 장기 전체에 퍼질 수 있으며 3분의 1이 사망한다.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한 앨리스는 다행히 발빠른 치료로 증상이 완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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