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3가지 행동

첫 아이를 키울 땐 조심해야될 사안들이 많다. 특히, 설거지를 하거나 잠깐 외출을 해야되서 아이를 혼자 두는 행동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오늘은 신생아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3가지 행동들을 알아보았다.

1. 아기 혼자 두기


잠깐 외출을 해야한다고해서 절대 아기를 혼자 내버려 둬선 안됩니다. 그 이유는 아기가 엎드려 자다가 질식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아기가 엄마의 모유를 먹고 자던 도중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안방침대에 눕혀놓고 잠깐 설거지하고 온 사이 아기가 뒤집혀자고 있었고 급하게 병원을 찾았지만, 숨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은 매년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꼭 아기를 혼자 두는 행동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2. 아기 심하게 흔들기


새벽에 아기가 운다고 해서 흔들어 달래면 안됩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흔들린 아이 증후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2세 이하의 유아를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에 걸릴 경우 약 30%가 사망하고 생존자의 60%가 영구적인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후유증은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아동학대에 의한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00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운다고 해서 흔들어 달래기 보다는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꿀 먹이기


2017년 일본에서 생후 6개월 영아가 꿀이 섞인 이유식을 먹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보툴리누스증 때문이었습니다.


보툴리누스증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균이 생성한 신경 마비 독소에 의한 발생하는 급성, 대창성, 진행성 신경마비 질환입니다. 이 증상은 통상 12~36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시력장애, 목마름, 급성 근력저하, 근육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자체 해독작용을 통해 해결가능하지만, 1세 미만인 아이의 경우 자체 해독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먹여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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