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옹!".. 불이 난 빌딩 5층에 갇힌 고양이, 결국...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올바르게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들 계셨나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불타는 빌딩 5층에서 가까워지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창문에서 뛰어내린 고양이 최후의 방법이 영상에 담겨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시카고 소방국이 지난 3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열심히 화재 진압 중에 약 5층정도로 보이는 불이 난 빌딩 창문으로 연기가 나는 장면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화재 진압을 하고 있던 도중, 한 창문에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한 고양이가 나타나자 불길로 깨져버린 창문의 일부가 떨어지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요.  

 

 

점점 다가오는 불길로 인해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진 고양이는 이윽고 아래를 살짝 쳐다보더니 안전장치가 없는 지면을 향해 공중으로 몸을 내던지는 최후의 선택을 하여 주변에 있던 많은 목격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는 지면에 기적적으로 착지한 고양이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차 밑으로 숨어들어갔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건강을 걱정했던 많은 목격자들의 걱정에 비해 몇 분 후에 녀석은 큰 상처 없음을 보여주듯이 유유히 빠져나갔다고 하네요.

 

불길을 피하기 위한 대범하지만 위험했던 고양이의 탈출방법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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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매트로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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