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대상자가 되더라도 신청을 하지 않으면 받지 못합니다. 같은 지원금이라도 지자체마다 지원해 주는 금액도 몇 배씩 차이가 나는데요.
또한 지자체마다 운영하는 지원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모든 것을 알기 힘든 상황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지원금 중 하나로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추친하는 '전입 지원금'을 소개 합니다.
전입 지원금 확인 방법
1. <정부 24>홈페이지에서 '전입지원금'을 검색합니다.
https://www.gov.kr/portal/main
2. 하단에 '지자체 서비스'에서 지역을 선택해 내용을 확인합니다.
대부분 인원수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인원이 많아지는 만큼 지원금의 액수도 늘어납니다.
정부24에 모두 등록되어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서 조회가 안된다면 해당 지자체에 문의 해 놓치는 금액 없도록 해주세요.
화순군
주민 전입 장려금: 타 시군에 1년 이상 살다가 전입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다면 1인당 25만원의 지원급을 지급합니다. 만약 가족이 모두 함께 전입해 3인 가족인 경우 25만원 * 3명 총 7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 장려금: 결혼 전 부터 화순에 살던 만 49세 이하 미혼남녀가 2020.3.10 이후 혼인신고하고 계속 거주하면 총 1,000만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급합니ㅏ.
학생 전입축하금: 화순 내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이 2021.7.8 이후 전입해 10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면 총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상주군
관내 중,고,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20만원 지급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 졸업 전까지 6개월마다 7회 추가 지원가능 합니다.
6개월마다 지급하고, 최대 7회를 지급받는 다면 1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내 소재 기관 단체 및 기업제 임직원과 귀농인에게는 30만원을 지급합니다.
청양군
전입세대에 1인당 2만원씩 청양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며
전입대학생에게는 전입축하금과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각각 청양사랑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합니다.
대구시
대학생 정착지원금: 타 도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2022.1.1 이후 대구시로 전입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학기별 20만원씩 총 4회 최대 8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완주군, 제천시, 공주시, 창원시, 부여군, 영암군, 무안군, 증평군, 안동시, 영천시, 삼척시, 춘천시, 강릉시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전입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이사 예정이거나 하셨다면 꼭 지자체에 문의 후 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