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경력 치질의사가 말하는 '항문' 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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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사람들이 항문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2016년 기준 한해 약 61만 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요즘 치질은 흔한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시술 또한 간단해서 일주일 내에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러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아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고통이 갈수록 커져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워져 그 때서야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치질이 현재 진행형이거나 수술을 앞둔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트를 끝까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항문 전문의가 말하는 치질의 원인

1.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좌식'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좌식을 오랫동안 유지할 경우 항문 주변의 혈관을 누르고 부풀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들은 치질의 원인이 되고 치핵이 항문 안팎으로 돌출되거나 출혈이 발생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선 앉아 있다가 일어서서 몸을 풀어주고 움직여주는 것으로 항문 주변 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

체내 수분이 적을 경우 배변활동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변에 수분이 부족하면 딱딱해지고 장을 지나 항문 밖으로 나올 때 상처를 입히며 빠져나오게 됩니다. 딱딱한 대변은 장과 항문에 상처를 내고 염증이 발생되어 치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2L 이상의 물 섭취는 필수입니다.


3.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변이 안나온다고 해서 무작정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하거나 책을 읽는 분들이 있는데 이와 같은 습관은 항문 건강의 악영향을 주는 나쁜 습관입니다. 


변기에 앉으면 항문에 집중적으로 압력을 받게 되는데 압력이 높아지면 혈관이 터지고 근육이 팽창됩니다. 그러다 출혈이 나고 상처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서 치질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 앉았으면 5분 이상 앉아있지 말고 급할 때 다시 화장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4. 차가운 바닥에 앉는 습관

평소 항문이 불편한 분들은 절대 차가운 바닥에 앉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차가운 바닥에 앉아있는 경우 항문과 그 주변을 차갑게 만들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느려집니다. 바닥에 앉을 때는 항상 방석을 깔고 앉는 것이 좋으며 집에 방석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5. 잦은 음주 습관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그 시간동안 혈액순환이 줄고 치핵 내 압력이 높아집니다. 높은 압력과 혈관 확장으로 결국 항문에는 출혈과 부종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일으키게 됩니다. 자주 음주를 즐기는 분들은 항문질환의 발생 확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다른 빌병의 문제도 키울 수 있습니다.


6. 잘못된 식습관

서구화된 식습관은 소화가 더디며 변을 볼 때도 불편함을 증가시킵니다. 야채와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어 변을 묽고 부드럽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충분한 운동을 통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규칙적이고 편안한 배변 습관을 길들이시기 바랍니다.


예방하기 이미 늦은 경우


이미 돌이키기 늦었다면 하루 빨리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도 치핵은 배변습관 교정과 약물치료 등을 통해 치료 가능하며 3-4도 치핵과 치루, 오래된 치열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2~30분이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 이후 2~3일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없기까지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립니다. 보통 수술을 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가 되려면 한 달은 보셔야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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