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prevent 2022. 4. 22. 16:02
MBN '엄지의 제왕'에 박성근 20년 차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출연하여 매일 우리집에 있는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위암 예방도 하고 재발도 방지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박성근 전문의는 20년째 수만 건의 내시경을 하면서 참 많은 위암 환자들을 진단했는데, 대다수 위암 환자에게서 '이 균'이 발견됐었다고 합니다. 다르게 얘기 한다면 '이 균'을 제거하거나 제거한 후에 다시 재감염을 막는다면 위암의 발생 위험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죠. '이 균'의 정체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바로 헬리코박터균인데요. 평소에 위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으실거에요.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을 유발하는 원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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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prevent 2022. 4. 21. 16:14
정상적인 경추는 머리의 무게를 가장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 자연스러운 C자 커브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디스크 환자들은 소실된 일자목이거나 역C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PC와 같은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는데요. C자가 소실된 경추는 머리의 무게를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하고, 결국 주변 근육과 인대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목이 뻐근하고 뻣뻣해지는 것 입니다. 대부분 뻐근하고 뻣뻣해진 목을 풀기 위해 목을 앞으로 굽혔다가 뒤로 젖히기도 하고 목을 잡아서 늘려주는 등의 스트레칭을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요. 목디스크를 앓고 계신다면 운동법 선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에겐 과도하게 늘..
건강정보 prevent 2022. 4. 20. 11:38
가정집에 누구나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는 '이것'! 우리 주방 가전 중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여러개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전기 밥솥 일 것 입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쓰고 있는 전기 밥솥 우리에게 아주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죠? 그런데.. 과연 우리가 이 전기 밥솥을 제대로 쓰고 있었을까요? 오늘 이 글을 보신다면 우리가 그동안 전기밥솥을 너무 모르고 써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거에요. 전기 밥솥을 '이렇게' 사용하면 우리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가족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서 전기 밥솥 사용시 주의점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전기 밥솥 내솥에서 쌀 씻지 마세요. 첫 번째 주의점부터 충격적이죠? 아마 90%의 사람들이 전기 밥솥 내솥에서 쌀을 씻고 계셨을테니깐..
건강정보 prevent 2022. 4. 19. 16:36
매일 매일 적정량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습관이 습관화 되어 있지 않다면 맹물을 마시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아무 맛이 없어 밍밍하다는 이유로 물을 마시기 꺼려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신데요. 이럴 때 찾는 게 바로 녹차나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등의 차 입니다. 이왕 마실거 맛도 있고 또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 차를 물 대용으로 마시곤 하는데요. 어떤 차들은 물 대용으로 마실 경우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가는 역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물 대용으로 마셨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망치는 차는 어떤 차일까요?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없는 차 1. 녹차, 홍차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에는 우선 녹차와 홍차가 있습니다. 녹차는 항산화와 지방분..
건강정보 prevent 2022. 4. 18. 16:35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들이 잘게 쪼개져 만들어진 미세 플라스틱도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미세 플라스틱'이 환경 뿐만 아니라 사람을 비롯한 생물체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것 인데요. 최근 국내 연구진이 미세 플라스틱이 암 전이와 악성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그동안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긴 했었지만,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부족했기에 안일하게 생각하곤 했는데요.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체내에 흡수된 미세 플라스틱이 암세포 성장, 전이를 가속화시키고 항암제 내성까지 일..
건강정보 prevent 2022. 4. 18. 13:38
하루종일 구두나 운동화를 신고 일을 하다 보면 발이 답답하기도 하고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발이 편해야 하루 종일 피로도 덜하기 때문에, 항상 사무실에 슬리퍼를 구비해놓고 사용중이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에요. 또 곧 슬리퍼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죠? 아무래도 여름에는 본능적으로 슬리퍼, 쪼리, 샌들 처럼 통기성이 좋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들을 많이 찾고 계실듯 한데요. 이렇게 우리 신체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슬리퍼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슬리퍼 같은 생활용품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이 검출되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신고 있는 슬리퍼 같은 경우 보통 합성수지로 만드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합성수지로 만든 슬리퍼를 무작위로 정해 조..
건강정보 prevent 2022. 4. 15. 15:53
MBN '천기누설'에 김귀복 씨가 예전에 큰 수술을 받았다며 출연을 했는데요. 김귀복 씨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피곤한 몸 상태와 계속되는 혈변으로 병원에 가봤더니 '직장암인데 3기 말에 암이 림프절에 9개까지 전이가 됐다' 라는 결과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49세라는 젊은 나이에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은 김귀복 씨. 이제는 까마득한 옛일처럼 건강한 삶이 익숙해졌지만, 돌이켜보면 과거 생활 습관이 엉망이였다고 합니다. 고탄수화물에 기름진 식사를 즐겨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실제 수면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 또한 저하돼 염증이 증가하고 유해균 증식으로 결국 암까지 불러오게 된 것이죠. 김귀복 씨는 당시 20% 낮은 생존 확률을 무사히 이겨냈지만, 수술후 또 다른 시련이 기..
건강정보 prevent 2022. 4. 15. 11:27
당뇨병은 흔한 병입니다. 2019년 국내 당뇨병 환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는데, 2016년 25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무려 50만명이 불과 4~5년 사이에 늘어난 것 인데, 지병인 줄 모르고 있는 '숨은 환자'까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뇨병은 잘 고쳐지지 않아서 그렇지 관리는 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문제는 바로 합병증이죠.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쉽게 악화돼 갈 수 있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피와 뇨 속에 있는 당분이 끈적끈적하게 결합하면서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을 쉽게 듣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당뇨 합병증이 보내는 4가지 신호를 소개해드릴테니 미리 알고 대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