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나무늘보. 2019. 11. 24. 00:13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다보면 육아 문제 또는 성격 차이 등으로 부부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절대 아이들 앞에서 싸우면 안됩니다. 화가 치밀어올랐을 때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욕을 할 수도 있고 험악한 인상을 쓰며 큰 소리를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습들을 본 아이들은 어떨까요? 1. 공포심과 불안감항상 자신을 칭찬해주고 사랑해준 아빠와 엄마가 큰소리를 치고 험악한 인상을 쓴다면 아이는 불안과 공포심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전부라고 여겼던 부모가 싸우기 시작하면 '세상이 흔들리는 것'과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2. 죄책감자신이 잘못된 행동 때문에 싸우는 줄 알고 죄책감이 들고 '엄마와 아빠가 자신을 떠나지 않을까?'라는 두려운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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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19. 21:56
출산을 앞둔 예비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합니다. 출산준비, 무엇부터 해야하지? 하지만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사고 나면, 정작 쓰지 않은 물건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진짜 육아선배가 들려주는, 사고나면 후회하는 출산준비물! 1. 아기이불 알록달록, 귀여운 이불을 보면 너무나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작은 이불도 성인 이불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내 아이를 위해 비싼 돈 주고 큰맘먹고 마련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아이는 잘 덮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뒤집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가만히 누워서 자는 아이보다는 움직이면서 자는 아이가 많기 때문. 게다가 질식의 위험도 있어 덮는 이불은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육아선배 tip 덮는 이불 대신 수면조끼를 사용해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18. 22:47
출산 후 쉽게 짜증이 나고 눈물이 난다면? 자꾸 화가나고, 우는 아이를 달랠 기운조차 없다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해 보세요. 세상 모든 엄마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지만, 대단한 일을 했다고 칭찬받지 못합니다. 그저 엄마니까, 당연하게 해야 하는 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엄마들은 지치고 힘들어 산후우울증을 겪게 되는데요. 산모의 85%가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합니다. 대부분은 2주 이내에 좋아지지만 이를 잘 대처하지 못할 경우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이는 심각한 질환이 됩니다. 산후우울증은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감, 체력저하, 호르몬 변화 그리고 출산과 함께 사회적 단절을 겪으면서 우울증으로 연결되는데요. 이러한 산후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육아에 영향을 미쳐 아이의 발달과 직결되기 때문. ..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18. 00:17
지난 주말, 하루 종일 비가 내렸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 아이들에게 독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독감예방접종, 언제 맞아야 할까?많은 사람들이 독감이 유행하는 1월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시기를 놓치는데요.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 최소 4주가 지나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최고치에 달하고 접종시기부터 5개월 정도 예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어도 11월에는 독감예방접종을 해야만 1,2월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안전할 수 있습니다. 몇살 부터 맞아야 하나? 생후 6개월부터 만 2세 미만의 아이들은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 생후 6개월 까지는 태어나면서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있..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18. 00:04
늦은 밤, 천사같이 자던 우리 아이. 그런데!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마치 발작을 하는 것 처럼 3-4시간을 엉엉 웁니다. 이런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 초보 엄마들은 아이가 아픈건 아닌지, 응급실에 가야 하는건 아닌지 근심이 깊어지는데요. 분명 밥도 잘 먹고, 아픈데도 없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혹시 지금 내 아이가 그렇다면, 영아산통을 의심해 보세요. 영아산통이 무엇인가요? 안아도, 먹여도, 무엇을 해도 달래지지 않는 울음. 이처럼 3-4개월 무렵의 아기가 주로 늦은저녁이나 새벽, 아무 이유없이 운다면 영아산통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하루 3시간, 주 3회 이상 발생한다면 영아산통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영아산통,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타깝게도 영아산통의 경우 특별한 원인은 밝..
육아정보 나무늘보. 2019. 11. 13. 22:20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을 모아봤습니다. 초보 엄마·아빠라면 꼭 읽어보세요. 1. 일찍 자는 아이가 부러운가요?일찍 자는 아이들은 새벽 같이 일어납니다. 몇 시에 자는가 보다 우리 아이가 '총 몇시간을 자는가'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의 경우 하루 평균 12~13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간식은 꼭 먹어야 합니다.안 먹는다고 '그래, 굶어라. 배고프면 먹겠지'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끼니를 거르면 배고프다는 생각이 사라집니다. 항상 위장이 가동되게 간식을 먹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우리 아이도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미식가입니다.아이들도 예쁜 걸 좋아하고, 귀여운 게 뭔지 압니다. 예쁜 그릇에 간식 또는 밥을 챙겨주세요. 그리고 한 번..
육아정보 나무늘보. 2019. 11. 12. 22:52
영재발굴단 80회에 출연했던 김두민 군은 선천적 백내장을 앓고 있어 왼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13살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호칭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영재성을 보였습니다. 그 뒤에는 그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13살 천재 피아니스트'를 만든 아버지의 놀라운 교육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세기 프랑스의 최고로 손꼽히던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코르토'는 자신의 예술혼을 후대에 전하고 싶어 에꼴 노르말 드 뮤지끄라는 음악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2015년 9월, 롤랑 디앙, 엘리자베스 비달 등 수많은 음악가들을 배출한 에꼴 노르말 드 뮤지끄는 한국으로 엄청난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건 바로 한국인 최초·최연소 전액 장학생으로 13살의 한국 소년이 입학하게 되었다는 소식..
육아정보 tiisue 2019. 11. 7. 13:34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던 의젓했던 첫째.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귀여운 동생을 마주하는 그 순간!! 의젓했던 첫째는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시간을 거꾸로 돌리기라도 한 듯, 아기 소리를 내고 안쓰던 떼를 쓰고 엄마품에 안기려고 한다. 심지어 남폭한 행동을 보이며 동생을 때리기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기까지 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첫째의 행동,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 첫째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둘째를 안고 들어오는 부모를 바라보는 첫째의 마음은 바람난 배우자를 보는 성인의 마음과 똑같다" 이말은즉슨, 자신만을 사랑하고 자신만을 바라보던 부모님이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라는 처음보는 존재를 안고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