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4. 23:45
정말 친해지고 싶었던걸까요?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ardpanda)에서 고양이와 더욱 더 친해지고 싶은 아빠 집사의 지나친 욕심으로 구입한 아이템을 본 고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트위터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아빠가 쇼피(오픈마켓플랫폼)에서 고양이와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구입한 한 제품을 공유했고, 이는 8.4만 리트윗과 39.9만 좋아요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빠가 구입을 결정한 아이템은 바로 고양이 다리 패턴이 그려진 양말이었는데요. 아빠 집사는 과연 친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을까요? 고양이 양말을 신은 아빠가 한 고양이에게 다가가자 기대와는 다르게 어안이 벙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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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4. 11:30
동물의 모성애는 인간의 모성애보다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peanutimes)에서 작은 마을을 떠돌며 음식을 구걸하는 굶주린 외눈박이 어미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작은 마을에 사는 이 외눈박이 길고양이는 처음부터 길고양이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주인이 신경쓰지 않고 방치하기만 하여 주변 상점에 구걸을 하며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동안 마을을 떠돌며 지냈던 길냥이가 최근에는 음식을 얻은 후 먹지 않고 어디론가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하는데요. 길냥이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을 가진 마을 주민들이 길냥이의 뒤를 밟아보니 구걸하여 얻은 음식을 먼 곳으로 가져가서 "야옹~ 야옹~"거리자 귀여운 5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나와 어미가 구해온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3. 23:22
견생사 새옹지마라고 해야 할까요? "큰 기대에는 큰 실망이 따른다"라는 말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틀리지 않은 말인 것 같습니다. 최근 해외 반려동물 전문 매체 와미즈(Wamiz)는 피자 상자를 받고 해맑게 웃으며 기대감에 부푼 핏불테리어에게 반전 선물의 등장으로 실망이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반응을 보도했습니다. 후각이 매우 발달한 강아지에게도 시각적인 유혹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쫄깃한 치즈와 페퍼로니, 그리고 바삭한 빵 껍질이 아른거리는 피자박스에 정신이 팔린 녀석은 앞으로 펼쳐질 일은 꿈에도 생각 못한 채 너무나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날 메뉴는 녀석이 생각한 피자가 아닌 건강에 좋은 생 토핑 채소들만 가득하자 배신감에 분노를 넘어 '이게 뭔가...?'..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12. 23:27
지난 30일 포항 강아지 학대 커플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어 용의자 신상조사가 시작한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지난 7일 동물자유연대에서 '동물학대 n번방'으로 불리우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고어전문방' 학대자들에 대한 고발 및 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제보자로 인해 공개된 오픈채팅 '고어전문방'에는 화살에 맞은 고양이, 너구리 사체, 그리고 참새 해부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야생 동물들을 붙잡아 학대하는 방법을 사진과 영상으로 인증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또한 채팅방에 일부 참가자들은 여성을 향한 성범죄 발언을 서슴없이 쏟아내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지난 8일 동물자유연대에서는 오픈채팅 '고어전문방' 참가자들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고발 하루 전 해당..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9. 00:57
수영장에 들어가 나오지 못하는 동생 강아지를 구하기 위한 사랑스러운 리트리버의 행동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 거주하고 있는 아론 터커라는 네티즌은 자신의 틱톡 계정 "aaronandarcher"에 수영장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동생 강아지를 구해내는 리트리버의 영리한 영상 한 편을 공유했습니다. 영상 초반 동생 리트리버가 발을 헛딛으면서 수영장에 빠지고 이에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물에 뛰어드는 대신 영특하게 밧줄을 입에 물어 가지고 오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해온 밧줄을 동생 강아지가 입에 물지 못하자 자리를 옮겨 동생 강아지가 쉽게 밧줄을 물도록 옆으로 자리를 옮겨 주었고, 동생 강아지가 줄을 제대로 물자 수영장 밖으로 빠져나올 수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9. 00:27
춥고 배고픈 도로 위 생활에 지친 길고양이가 펫 샵 안에 고양이들의 안락한 삶을 부러움 가득한 눈길을 보내는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Sohu)에서 한 네티즌이 촬영한 길고양이의 안타까운 모습을 영상으로 보도했습니다. 영상 속에 보이는 펫 샵 안에 2마리의 고양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반면 유리창 밖에 녀석은 이를 부러움이 가득담긴 눈빛을 보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길고양이 한마리가 펫 샵에서 놀고 있는 우리 고양이들을 부럽게 쳐다봤다. 부러운건지 함께 놀고 싶은건지 길고양이는 한참동안 유리창 밖에서 우리 고양이를 보느냐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길고양이의 부러움에 가득찬 눈길이 안타까서였을..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7. 00:30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서 세 곳을 이사했다는 데서 유래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 환경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이 이야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4개의 동영상들이 "토끼와 함께 자란 강아지", "마굿간에서 자란 고양이", "고양이 가족과 함께 지내며 자란 강아지", "개와 함께 자란 양"이란 제목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 동물들에게 어떤 일 벌어진걸까요? 토끼와 함께 자란 강아지 마굿간에서 자란 고양이 고양이 가족과 함께 지내며 자란 강아지 개와 함께 자란 양 많은 네티즌들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아 진짜 코피 팡",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6. 00:27
사람들이 버린 해먹이 뿔이 끼어 6개월동안이나 고통 받고 있는 사슴을 위해 캘리포니아 야생동물 관계자들이 나섰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매트로(metro)는 아름다운 사슴의 뿔에 걸린 해먹으로 구조대원들이 그의 머리에서 해먹을 제거할 수 있을 때까지 6개월간 고통 받은 사슴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해 여름 캘리포니아의 나토마 호수에서 발견 됐을 당시 현지 주민들은 뿔에 걸린 해먹으로 그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야생동물 관계자들은 그 사슴을 돕기 위해 몇 달을 보냈고, 끈질기게 추적하고 매복한 끝에 6개월간의 고통 속에서 사슴을 구출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야생동물 구조대장 패트릭 포이는 "사람들이 버린 해먹으로 6개월동안 고통 받은 사슴의 사연이 다른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