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나무늘보. 2019. 12. 19. 11:09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동네 음식점에서 알바하는 대학생으로 사장님이 직원 간식으로 빵을 챙겨줘서 휴게실에서 먹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어떤 아이가 와서 자기도 빵 먹고 싶다며 엄마한테 조르자.... "여기 빵 있나요? 직원 간식 같은데 좀 주시면 안되나요?"라고 해서 없어서 못준다고 했더니... 충격적인 말을 했다고 한다. 동네 음식점에서 알바하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주말 오픈 알바인데 11시부터 3시까지 일을 합니다. 큰 음식점은 아니고 동네 작은 음식점이고, 오랫동안 일을 하는것도 아니지만 사장님께서 꼭 간식을 챙겨주십니다. 보통 과일같은거나 빵인데 먹을때는 잠깐 짬날때 카운터 옆 직원휴게공간에서 먹습니다. 근데 어떤 애기가 그걸 봤나봐요. 자기 엄마한테 '엄마 누나 빵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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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나무늘보. 2019. 12. 19. 10:53
온라인 커뮤니티에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한 친구는 21살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 아들 둘이 있는데 불임인 친구한테 "아~ 니가 이해해라 애기를 아직 안키워봐서 그럴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이제 친구라고 하기도 싫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애엄마되고서도 친했지만 십년이 넘는 그 우정을 끊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네명이 있었어요. 저,ㄱ,ㄴ,ㄷ 이렇게 할게요 저는 딸 쌍둥이고 1돌 다 되어가고요. ㄱ은 21살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 아들이 둘, ㄴ은 2살터울 딸 둘. ㄷ이 불임인 친군데 결혼 5년 다 되어가도 애기가 없어요(2년으로 적었다 수정합니다 치료한지 2년 다 되는거였는데 잘못적었네요...죄송합니다) ㄱ빼고 전부다 주부이고 저는..
감동이야기 tiisue 2019. 12. 18. 23:48
과거 네이트판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글로 지금까지도 많은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있다. 당시 글쓴이는 33세의 주부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고 밝혔으며, 한동안 시아버지를 모시는 일로 가족들간의 갈등이 엄청났다고 한다. 그러던 중, 시아버지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를 챈 며느리(글쓴이)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원문 글]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누가 좋다고 할수있겠어요.. 그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
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8. 22:24
방긋 방긋 웃으며 품속에 있던 예쁘기만 한 아이. 하지만 아이를 키움에 있어 언제나 이렇게 행복하고 사랑만 가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고, 먹기 싫은 것을 뱉고, 친구를 때리고, 거짓말을 하는 등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문제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체벌은 어느 선까지 허용되야 하는지, 어느 선까지가 체벌이고, 어느 선까지가 훈육이며, 어느 선까지가 학대인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체벌과 훈육,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유니세프의 기준에 따르면 처벌은 “육체적인 힘을 사용해 어느 정도의 고통이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모든 처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 기준에는 신체적을 고통을 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언..
건강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8. 22:06
늦은 새벽, 잠들지 못하고 어두운 침대에서 핸드폰을 보는 사람이 많은 요즘. 드라마도 보고, 게임도 하고, 쇼핑도 하며 늦게 잠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습관이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 그 중 한가지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올라가는것으로 이러한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 중 빛공해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빛공해가 유방암 발병의 위험요인이 되는 이유는 잠을 자지 않으면 멜라토닌이 나오지 않기 때문.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고, 이 호르몬이 여성호르몬 레벨을 떨어뜨리는데, 밤에 잠을 자지 않고 핸드폰을 하면 멜라토닌이 나오지 않아 여성호르몬이 높아진 상태가 계속 유..
핫이슈 tiisue 2019. 12. 18. 15:23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이 '육아'입니다. 요즘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양육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양육은 여자에게 주어진 것마냥 뒷짐지고 있는 남편들도 많죠. 최근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반복하는 아내의 대답을 무시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남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잠든 사이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찍어놓은 CCTV 영상을 두 눈으로 확인한 남편은 그제서야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며 아내를 이해했고 육아에 더욱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버 Fitmomma는 자신의 계정에 한 동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그 영상은 아이들의 엄마이자 유튜버인 그녀가 잠든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CCTV로 촬영한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시점으로 직접 촬영한 ..
건강정보 나무늘보. 2019. 12. 18. 14:48
지난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며, 건강에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은 바로 ‘두통’이며, 오랫동안 지속반복 될 경우 뇌출혈과 같은 혈관질환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따라 하면 두통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 과로를 의심하라!과로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이 갑자기 흥분되면서 대뇌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게 됩니다. 대뇌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할 경우 머리를 강하게 누르는 듯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조사..
감동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7. 22:35
지난 10일,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된 A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씨(34세)는 인천 중구 마트에서 아들과 함께 식료품을 훔치다가 마트 직원에게 적발됐는데요. 가방 속에서 발견된 것은 우유와 사과 6알. 택시기사로 일했던 A씨는 당뇨병과 갑상선 등의 지병을 앓아 6개월전 일을 그만두었고, 현재 임대주택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도 이혼한 상태로 어머니와 두 아들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 도둑질이 적발된 A씨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사죄했고, 온몸을 떨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마트 주인은 "나도 자식키우는 사람이다"라며 처벌 의사를 철회했을 뿐만 아니라 A씨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감동을 전했습니다. 또한,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