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5. 22:45
마음이 멀어져있어도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는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가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방문할 수 없었던 가족을 만난 개는 행복함을 온 몸으로 표현했습니다. 온라인 동물전문매체 더도도는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었던 가족을 1년만에 만나자 단번에 그를 알아보고 격하게 환영한 장님개 '비티'를 소개했습니다. 5년 전 헤이든 크리스탈이 장님개 비티를 집으로 데려왔을 때, 그녀의 아빠 스티브는 비티가 어떤 삶을 살지.. 제대로 돌아다닐 수는 있을지 약간의 걱정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티는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활동적으로 다양한 모험을 즐기며 헤이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찰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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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5. 00:56
좋든 싫든 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봐야한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범고래들에게 쫒기던 펭귄 한마리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결정한 선택에 많은 네티즌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얼마 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여행 블로거 매트 카스텐과 그의 아내 애나가 남극 게라체 해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남극 빙산 사이로 조디악 크루즈 여행 중이던 관람객 그룹은 물 속에서 떼지어 다니는 범고래 무리와 함께 녀석들에게 쫒기고 있는 펭귄 한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힘겹게 헤엄치며 범고래 무리를 따돌리는데 최선을 다했으나 육지까지는 너무 멀어 쉽게 도망갈 수 없는 상태였는데요. 결국 녀석은 관람객들이 타고 있던 보트 위로 뛰어오르는 선택을 했으나 아쉽게도 첫번째 시도는 실패해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4. 23:50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크나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겁니다. 얼마 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휠체어를 탄 테리어를 졸졸 따라다니는 여우의 영상과 사연이 함께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인 테리어와 여우는 사실 척추종양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려워져 휠체어에 의존해야했고, 여우는 앞이 보이지 않아 혼자서는 걸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듀오의 미친듯한 케미덕분일까요? 앞이 보이지 않는 여우는 테리어의 휠체어 바퀴 소리를 따라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휠체어를 탄 테리어는 앞이 보이지 않는 여우의 안내견이 되어 이곳 저곳을 함께 누비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4. 00:09
야옹이들은 점점 진화하는 걸까요? 한 네티즌이 SNS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마주 보고 함께 앞발을 마주치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 듀오의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마치 어릴 적 쎄쎄쎄~를 하는 것 같은 고양이 모습이라며 마냥 신기했습니다. 네티즌들 중 일부는 고양이 듀오 중 한 녀석의 얼굴은 평온하지만 설렁설렁 싸움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녀석들의 행동을 싸움이라고 생각할 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 주변에서 녀석들의 앙증맞은 행동을 목격하게 된 사람들은 휴대폰을 꺼내 이 장면을 담으려 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평생 소장각이네요ㅎㅎ", "오늘 하루 피로를 싹 풀어주네요", "진짜 설렁설렁 싸우는 것 같기도?"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3. 23:03
놀이가 있는 곳에 항상 훈수꾼이 있기 마련이라죠? 훈수꾼 없이 집에서 느긋하게 포켓볼을 즐겨보려던 견주에게 느닷 없이 훈수꾼을 넘어 참견꾼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호주 퍼스에 사는 킴벌리 님모와 조쉬와 함께 지내는 반려견 알로의 깜찍한 행동을 소개했습니다. 부부는 함께 집에서 포켓볼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함께 지내는 반려견 알로 역시 부부 옆에서 쇼파 위에 걸터앉아 구경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킴벌리는 고양이처럼 쇼파 위에 점잖이 앉아 있는 알로가 귀여워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 순간 남편 조쉬가 친 공이 홀에 들어가지 않고 앞에 멈추자 알로는 '이걸 왜 못 넣어?'라는 것처럼 답답함을 느꼈는지 쇼파에서 당구공을 향해 폴짝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2. 23:40
누군가 나를 내가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보이기 위해 스프레이나 염색 등을 통해 변장을 시킨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것들은 당연하게도 반려동물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영국매체 B사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에피소드 하나가 많은 네티즌들을 폭발하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매체에서는 그루머들에게 '강아지를 손질하여 다른 동물처럼 보이게 하라'라는 미션으로 준결승 에피소드가 진행된 후, 많은 시청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비난했습니다. 해당 그루머들은 4마리의 푸들들을 염색하는 등의 시도를 거쳐 낙타, 사자, 말, 그리고 고릴라 등으로 변화시켰는데요. SNS에서는 시청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이 에피소드는 너무나도 끔찍하다"라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한편, RSPCA는 "염료, 페인트,..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8. 00:28
풀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 버려져 뼈가죽만 남을 때까지 버티고 버티다 비영리 동물 구조대에게 발견된 아기 강아지 7마리는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비영리 동물 구조단체의 회원이 한 도로를 따라 여행하다 키 큰 풀 사이에 숨어 있었던 아기 강아지 7마리를 발견하여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 여성은 녀석들을 발견한 즉시 지역 동물구조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당시 녀석들은 모두 심각한 상태로 무척이나 수척했고 몸 속에는 기생충이 가득한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강아지들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너무 수척한 상태였으며 그들은 살기 위해 어디선가 구한 썩은 동물의 등뼈등이 입 안에 박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동물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검진과..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7. 23:54
푸른 바다를 만끽하던 여행객들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 잠시 배를 멈춰 힘겹게 헤엄치고 있는 거북이를 도와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해양 엑티비티를 위해 배를 탄 여행객이 만난 그물에 걸려 헤엄치고 있는 거북이 영상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항상 푸른 바다 속을 자유롭게 누빌 줄 알았던 거북이는 버려진 폐그물에 걸려 고통받고 있었는데요. 녀석은 그물의 일부가 몸에 걸려 나머지 그물을 본의아니게 이끌고 다니면서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물에 걸린 거북이를 구하기 위해서 힘겹게 헤엄치고 있는 녀석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앞다리를 잡아 포획을 시도합니다. 그동안 고생이 심했을텐데 처음 당해보는(?) 상황에 달아나려는 것처럼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