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1. 00:08
집사 조련은 종족 DNA인걸까요? "자~ 집사야 이리와라옹"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집사 조기 조련을 시작한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랜선 집사님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영상 속의 주인공은 태어난 지 얼마된 것 같지 않은 아기 고양이인데요. 집사는 바닥에 엎드려있는 녀석을 부르기 위해 침대 매트릭스를 '툭툭'치며 올라오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녀석의 종족 DNA는 벌써부터 집사를 조련을 시작하라고 했던 것일까요? '아니, 지금 나를 부른게냐 집사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앙증맞은 표정을 지었는데요. 그 순간 앞에 있는 바닥을 '툭툭'치며 집사가 내려오라는 느낌을 어필하며 아기 고양이의 집사 조기 조련이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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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10. 00:21
장난감 드론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실내에서도 종종 드론을 날리곤 하는데요. 혹시나 집에서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지내고 있다면 조금 더 신중한 선택을 해야할 것 같아 보입니다. 갑자기 앞에 나타난 드론에 홀려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반응한 고양이의 모습에 집사님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데일리메일은 집사가 실내에서 날리던 드론을 만나자 보인 고양이의 본능적인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페탈루마에 살고 있는 영상 속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집사가 실내에서 날리고 있는 드론을 계단 꼭대기에 앉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넋이 나간듯이 드론만 지켜보던 녀석의 앞으로 집사는 보란듯이 드론을 흔들거리며 자극했는데요. 녀석은 이내 본능적인 사냥 기술을 선보이며 단 한 번의 라이트훅으로 드론을 날려버렸..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9. 23:45
많은 사연들을 통해 천사표 마음씨를 가진 리트리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녀석들 천성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보다 덩치 큰 허스키가 흥분하는 모습에 보인 리트리버의 반응에 많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을 지나가던 허스키는 반대편에서 다가오던 허스키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때문인지 잠깐 사이의 눈빛 교류로 둘 사이에 스파크가 튀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 녀석들의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감지한 리트리버는 허스키의 목줄을 잡아끌어 다가오던 다른 개로부터 멀어지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줄 알았는 다른 개가 도발하듯 걸어오는 모습에 더욱 흥분하는 허스키를 말리기 위해 또 다른 리트리버가 앞을 막아 큰 싸움..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8. 23:14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지'라는 속담처럼 예전부터 고양이에게 생선은 큰 유혹인가봅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물 밖에 나온 물고기에게 고양이가 관심을 보이자 보인 리트리버의 똑똑한 반응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 올라온 이 영상 속의 고양이는 우연찮게 물 밖으로 나오게 된 금붕어에 관심을 보이며 코와 입을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나타난 똑똑이 리트리버는 "안돼!"라고 말하는 것처럼 고양이가 물고기에게 더 이상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몸을 들이대 떨어뜨려 놓았는데요. 하지만 녀석은 갑자기 고양이 대신 땅에 떨어진 물고기를 입으로 "앙~"하며 물어버리고 맙니다. 말릴 틈도 없이 깜짝 놀라기도 전에 녀석은 입에 넣은 물고기를 원래 있던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8. 22:17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때문인지 고양이과 동물들은 나무를 잘 타고 오를꺼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최근 온라인매체 데일리메일에 고양이를 구조하러 출동한 소방관이 두 손 놓고 구경만 하는 모습이 잡힌 영상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런던 남서부 노버리에서 촬영된 영상 속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이틀 전부터 약 7.5m의 나무 위에 갇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RSPCA가 녀석을 구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소방관들이 출동하게 되었는데요. 높은 나무 위에 갇혀있는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사다리를 던지고 소방관들이 올라가려고 준비하던 찰나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녀석이 사다리를 타기 시작하더니 한발 한발 내려오던 것이었는데요. 현장에 있던 리차드 해밀턴 스테이션 사령관 역시 "정말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7. 22:56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는 사람이든 말 못하는 동물이든 느끼는 건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틱톡 채널에 고양이 아빠와 그의 고양이가 즐거운 스파데이를 보내는 귀여운 영상이 6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바인 출신의 카림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방역으로 인해 집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함께 지내는 고양이들과 유대감을 느끼며 재밌는 영상을 만들기로 결심했는데요. 카림의 아내 피피가 어느 날 방문을 열자 마치 어느 마사지숍에 온 것처럼 카림과 그의 고양이가 함께 침대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카림 옆에 고양이 역시 얇게 썬 오이를 눈 위에 올려두고 마치 이 여유로운 상황을 만..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7. 22:14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면서 확찐자(몸무게가 확 찐 자들)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반려견들에게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Metro)는 엄청난 다이어트로 스타 슬림머 타이틀을 획득한 댕댕이의 코로나 이후 근황이 전해져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울버햄스턴 출신인 그의 주인 카렌과 함께 살고 있는 오스카는 2016년 기존 체중의 40%를 감량하며 PDSA 스타 슬림머로 선정된 날씬한 몸매의 강아지였습니다. 녀석은 비스킷이나 무화과 롤 등을 좋아하여 체중 관리가 쉽지 않아 일주일에 25파운드를 지불하며 수영 강습을 받으며 체중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면서부터 약 1년정도 갇혀 지내다보..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4. 23:45
"자! 내가 하는 걸 잘 보라고!"라고 하듯이 옆에 있는 친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체면을 구기게 된 한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티니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이 영상 속의 주인공은 퍼그로 보이는 작은 강아지인데요. 녀석은 산책 도중 만난 친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이 개울을 가로질렀습니다. 하지만 녀석에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걸까요? 달리기를 멈추지 않고 개울이 시작되는 윗 부분에서 옆구르기를 시도하여 "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고!"라는 느낌을 어필하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거리 조절에 실패한 녀석은 그대로 개울 아래부분으로 떨어지면서 친구에게 어필하려던 멋짐은 민망함으로 변경되버리고 말았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