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5. 23:34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에서 사람에게 친근한 동물이라면 돌고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많은 호기심으로 사람들 곁을 맴도는 돌고래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에서 먹이를 주자 만나게 된 놀라운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틴 캔 베이에 있는 바나클스 먹이주기 카페에는 해양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 곳은 돌고래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허가받은 퀸즐랜드의 유일한 장소로 먹이를 먹기 위해 자주 나타나는 엘라라는 돌고래 한마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달 초, 먹이주기 체험을 위해 카페를 찾은 방문객들이 해안가에 먹이를 주자 나타난 엘라 옆구리에는 찰싹 붙어 다니는 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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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 23:48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뛰어 노는 걸 보다보면 나도 모르는새 함께 천진난만해지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원의 곰이 천진난만하게 점프를 하는 아이를 본 순간 보인 반응이 많은 네티즌들 얼굴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영상은 한 어린 아이가 동물원에 방문하여 마주친 곰을 바라보면 시작하게 되는데요. 사실, 동물원에 가게되면 동물들이 이렇게 눈 앞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치 않다보니 많이 신이 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커다란 곰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만나서였는지 어린 아이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곰 앞에서 점프를 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자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우리 안에 곰도 아이의 천진난만함에 전염된거였을까요? 이내 아이와 함께 뛰며 아이와 함께 천진난만한 반응을..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 23:08
종종 불가능할꺼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이 이뤄지는 것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지못할 고양이의 엄청난 파쿠르 실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상 속에 주인공으로 보이는 고양이 옆으로는 길게 늘어진 로프가 하나 보입니다. 흔들리는 로프를 본 녀석은 주저 없이 로프를 낚아채어 문워크를 시작하는데요. 단지, 로프만 낚아채 잡고 있을 줄만 알았던 녀석은 정말 힘 하나 들지 않는다는 것처럼 로프를 타고 천장 끝까지 올라가는 재주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동물들의 귀여운 장면을 공유하는 네티즌들이 이 영상은 보자 "이거 임파서블인가요? 냥 크루즈님 오셨네요ㅋㅋ", "거실에 로프가 왜 있어..ㅋㅋ", "냐옹이 힘이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1. 23:42
영화 속에서 모래사장에 목만 남겨두고 묻어두는 장면을 보고 '빠져 나오기 어려운가?'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온라인 매체 더도도는 무너진 굴에 파묻혀 구조만을 기다리고 있던 너구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텍사스에 살고 있는 드레이 맥밀런은 두 아들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일몰까지 얼마 남지 않아 근처 숲으로 탐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탐험 도중 몇 개의 동굴을 발견했지만 그 중에 한 굴은 무너져 있었고 그 굴에서 몸의 절반이 매장된 너구리를 발견했습니다. 너구리가 그 곳에서 얼마나 오래 갇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아이들에 의해 제 때 발견된 너구리를 구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 조심스럽게 파내었는데요. 하지만 깊어지는 밤 때문에 야생동물 재활센터..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1. 23:03
우리는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는 부모님들에게서 '마음으로 낳은 아이'라는 표현을 종종 듣곤 하는데요. 이는 아마 부모는 아이를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과 인내, 그리고 사랑을 끊임없이 줘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 동물 전문 온라인매체 보어드판다에서 고아가 된 3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입양한 양부모 알게 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라크에 사는 수르치씨는 군인이자 농부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자신이 키우는 닭장 근처에서 야옹거리는 고양이의 소리를 듣고 닭들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닭장 안에 닭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주변에 작은 구멍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고양이들이 얼씬 거리지 않도록 꾸준하게 신경을 써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옹거리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는..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30. 00:32
올 초까지 최악의 산불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호주가 이번에는 약 5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약 1만 8천여명의 뉴사우스웨일즈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데일리메일리에서는 뉴사우스웨일즈의 한 동물원에서 찍힌 1장의 사진에 약 800개의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작년부터 올초까지 산불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던 호주가 이번에는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불어난 물로 인해 강물이 범람하고 둑이 무너지는 등 비가 그칠 줄 모르는 가운데 대피명령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해 기존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였던 헌터밸리 동물원에 있는 악어 우리에도 크나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평소에는 악어들이 넘어 올 수 없도록 울타리가 쳐있었다고 하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홍수로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30. 00:07
억만금을 주더라도 아니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건 절대 못해!"라는 일들이 한 가지씩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에는 발톱 정리를 하기 위해 클리퍼를 갖다 대는 순간 보인 댕댕이의 반응에 많은 네티즌들은 오스카 수상감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5초 남짓의 짧은 영상은 댕댕이의 길게 자라난 발톱을 다듬어주기 위해 견주가 발을 달라고 재촉하는 제스처로 시작하는데요. 녀석의 얼굴에는 이미 하기 싫다는 표정이 가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의 지속되는 재촉으로 어쩔 수 없이 발을 맡기게 된 녀석. 곧 죽음을 앞둔 것처럼 먼 산을 바라보면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이 모든 것을 포기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녀석은 머리를 들어올리는 것 같더니..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3. 25. 23:38
코로나로 집에만 콕 틀어박혀만 있진 않은가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나들이가 줄어들어서 답답한건 댕댕이들에게도 다르지 않은가봅니다. 한 네티즌이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최근 '저는 매일 매일 눈칫밥을 먹고 있어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댕댕이는 시작부터 주인을 빤히 쳐다보며 무언가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마치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채주세요'라는 것처럼 다소곳이 앉아 주인을 쳐다봅니다. 간절한 눈빛에도 주인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힌트라도 좀 주려는걸까요?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휙~ 돌려 어딘가를 쳐다보고, 다시 주인을 바라봅니다. 글 쓴 네티즌은 댕댕이가 무엇을 원하는 줄 알지만 산책줄을 보고도 모르는 척하자 녀석의 눈동자가 쉼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