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12. 23:55
개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녀석들이 참 순수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 온라인 동물전문매체 더도도에서는 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고집 센 강아지 크래커를 소개했습니다. 버나드 믹스인 크래커는 매우 활기차고 집요한 성격으로 무언가 한 번 결심하면 그 무엇도 녀석을 막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크래커의 가장 친한 친구 세 마리는 옆집에 살고 있지만 크래커의 마당은 울타리로 인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함께 놀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던 것일까요? 최근 크래커의 견주인 매트니는 녀석을 찾기 위해 자주 밖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제가 걸어 나갔을 때 크래커는 그걸 끝까지 끌어내리고 있고, 다른 세마리의 개들은 그 틈을 밀고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죠"라고 ..
더 읽기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12. 23:33
고양이를 길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녀석들의 까칠함을 잘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수줍게 다가가는 너구리의 모습에 까칠한 고양이의 행동이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레딧에 올라온 11초가량의 짧은 이 영상은 약 2만회의 조회수와 220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영상의 주인공인 너구리는 고양이와 함께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조금 후, 녀석은 처음 마주친 고양이와 친해지려고 했했었던 걸까요?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슬쩍 손을 내밀어 보았는데요. 수줍게 다가가는 너구리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녀석의 접근조차 귀찮았는지 다가오지 말라며 냥펀치를 날려버리더니 훌쩍 점프하여 자리까지 이동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카메라는 둘의 미묘한 반..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10. 00:56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건강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최근 온라인 동물전문 매체 더도도는 브라질의 한 동물병원을 방문한 깜작 손님 따스하게 맞아준 수의사님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3월, 브라질의 한 동물병원에서는 페레이라는 수의사가 분주하게 고객들을 응대하며 진료를 마치고 있었습니다. 이제 막 다른 고객과 진료를 끝마친 후 한산해진 병원으로 한마리의 개가 쩔뚝거리며 들어왔는데요. 수의사 페레이는 그런 녀석을 본 후, 망설이지 않고 다가가자 녀석은 마치 인사라도 하고 아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다친 발을 앞으로 내밀어보였고 페레이는 병원에 들어온 개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검사를 통해 다친 발은 부상이 심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녀석이 작은 종..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9. 00:47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식을 잃은 슬픔은 그 무엇으로도 말할 수 없을만큼 슬픈 일일텐데요. 최근 데일리메일은 호주 서부 번베리에서 사산한 새끼를 보내주지 못하는 어미 돌고래의 가슴 아픈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월 17일 돌핀 디스커버리 센터에 의하면 번버리 해안에서 최소 5마리의 새끼 돌고래가 탄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중에 한 마리는 출산 도중 사산한 것을 확인되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어미 돌고래는 아이를 잃은 슬픔을 달래는 과정 중에 하나로서 아이의 상실을 애도하며 며칠동안 수면 위로 끌어오려 숨쉬게 한 후 물 속으로 밀어 넣어 숨기는 행동을 보이며 쉽게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센터의 관계자는 "이런 행동은 돌고래들이 슬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9. 00:19
애완 동물과 아기 사이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감정 하나하나가 보일정도로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부르는 노래에 맞춰 보인 여자 아기의 반응이 수많은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녹여버렸습니다. 약 40초정도의 짧지 않은 영상은 악마견(?)이라 불리우는 비글과 어린 여자 아기의 등장으로 시작하는데요. 피아노 앞에 앞발을 올려두고 있던 비글은 곧장 연주 시작과 함께 "아우~ 아~우"하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바로 그 때, 옆에 있던 어린 여자 아기도 비글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에 맞추어 엉덩이를 씰룩~씰룩거리며 엉덩이 춤을 시전하기 시작하는데요. 둘의 환상적인 듀오는 끝날 기미가 없는 것처럼 즐..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7. 23:09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 놓고 외출하고 오니 난감한 상황을 마주친 경험.. 견주님들이라면 한 번씩은 있으신가요? 최근 온라인매체 데일리메일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 한나가 키우는 8개월된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에 의해 마주친 악몽같은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인 반려견 인디는 한나가 일 때문에 집을 나섰다가 5시간에 돌아오기까지 자신의 침대를 갈기갈기 찢어 정원을 온통 하얗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그녀는 인디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물었지만 인디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았고 녀석은 당당하게 쳐다만 볼 뿐 한나에게 털어놓을 마음을 없어보였다고합니다. 인디의 견주인 한나는 "처음 이 장면을 봤을 때, 잠시 '눈이 온건가?'라고 착각했는데요. 충전재가 갈기갈기 찢어져있어서 정리..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7. 22:25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힘들어 하고 있는 시간이지만, 되려 동물들과 자연에게는 정화가 되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미국매체 CNN은 코로나로 인해 베니스에 관광객이 사라진 변화로 인해 나타난 놀라운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베니스는 유명한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 중 하나일텐데요. 최근 이 베니스 대운하에서 두 마리의 돌고래가 헤엄치는 광경을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영상 속의 주인공인 두 마리의 돌고래는 오징어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졌는데요. 베니스 대운하에서 돌고래가 목격되는 것은 굉장히 희귀한 광경이라면서 코로나로 인한 도시 폐쇄로 수질오염이 감소하고, 보트 운행이 줄어들면서 소음 또한 함께 줄어들어 이전보다 깨끗하고 맑은 운하를 유지하고 있는 것..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6. 00:16
눈으로 하얗게 변해버린 언덕과 들판을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눈썰매를 타야할 것 같은 기분은 우리 아이들만 느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CNN에서 소개한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동물원에 있는 판다들이 눈을 보자 보인 반응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메이 씨앙과 티엔 티엔이라고 불리는 두 마리의 판다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데요. 올해 초,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언덕과 공터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자 즐겁기라도 한 듯 눈썰매를 타는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지내는 다른 녀석 또한 이에 질세라 공터에 쌓인 눈 위에서 뒹글뒹글 뒹구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눈이 사라져버린 봄기운 만연한 4월에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판다 왜 이렇게 귀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