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isue 2019. 9. 26. 11:38
MBC '아빠, 어디가'에서 깜찍한 매력과 귀여움을 뽐냈던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율이가 벌써 초등학교 4학년이 됐다. 당시 민율이는 현재 나은이와 건후와 견줄정도로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율이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는데, 많은 랜선 삼촌 이모들은 깜짝 놀랐다. 민국이가 올린 민율이 사진에는 2014년 당시 어릴 적 민율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였기 때문. 민국이는 "랜선 이모 삼촌들이 민율이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민율이의 최근 사진을 올려준 것이다. 오랜만에 보는 민율이의 모습에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은 "대견하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기쁘다"며 반가운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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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tiisue 2019. 9. 26. 11:19
인구소멸국가로 진입한 한국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출산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신생아 출산 수치가 작년 동월에 비교해 무려 6.5% 더 감소한 수치다.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은 지난해 0.98명의 합계출산율을 보이며 '세계 최초의 출산율 0명대' 국가에 진입하며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저출산 국가는 일본(1.43명), 그리스(1.35명), 스페인(1.31명)과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낮은 정도다. 최근 정부에서는 저출산 대책을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계획하고 있다지만 마땅히 진행되는 대책이 없다. 이웃나라 일본은 저출산으로 국가부도위..
핫이슈 나무늘보. 2019. 9. 24. 15:21
2020년부터 4대 사회보험(고용·건강·산재보험·국민연금) 보험료가 크게 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직장인 월 급여에서 4대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월급의 8.9%이며 2022년에는 9.83%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예를들어 세전 수입이 월 300만원인 직장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연간 부담해야하는 보험료가 320만원까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017년의 경우 비중이 8.41%로 연간 보험료 부담액은 302만원이었으니 약 18만원 가량 인상된 셈입니다. 그 이유는 가파른 보험료 인상률 때문입니다. 지난해 내년까지 3년 간 4대 보험료 인상률은 6.1%로 앞선 정부비해 높은 인상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게 된 원인은 고용보험료와 건강보험료 인상률이 상대적..
핫이슈 tiisue 2019. 9. 22. 22:52
'일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커뮤니티에는 '일본생활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결정을 한 이유는 다름 아닌 일본의 이지메 문화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 뒤로 점점 마음의 문은 닫히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스크랩원문: 일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오늘 밤 내내 남편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상의한 결과, 저희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 도움을 받았던 카페인지라, 일생사 회원님들께도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어요. 일본 생활 1년은 재밌고, 2년은 쉽고, 3년부터 허망과 공허의 시간이라는데 그 말이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처음 사업차 이곳에 자리를 틀게 되었을 때에는 정말 모든 게 괜찮은 줄로만 알았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정말 견..
핫이슈 tiisue 2019. 9. 20. 15:42
며칠 전, 파주에서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국내 양돈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는 그 즉시 해당 농장과 인근 돼지들을 살처분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날, 이 소식은 전국으로 퍼졌고 이날 돼지고기 경매가는 최대 '60%'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게다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에 대해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는 자신의 SNS에 "과거 동유럽은 돼지열병이 유행하며 양돈산업이 완전히 초토화됐고, 실제 스페인과 포르투칼은 이 병이 돌았을 때, 회복하는 기간만 무려 36년이 걸렸다"고 적었다. 또 문교수는 초동대응을 잘못해 돼지열병이 확산되면 국내산 삼겹살을 30년 동안 못먹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빠른 초동대응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