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9. 23:13
성한 몸으로 길거리에서 2주 넘게 지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트루디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버스에 치였지만 16일 동안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연을 지난 22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 소개했습니다. 베드포스셔주 루턴에서 트루디와 사고를 낸 두 명의 여성은 녀석을 돕기 위해 멈췄지만 녀석은 깜짝 놀라서 쏜살같이 달아났는데요. 이에, 구조대원들은 마을 곳곳에 포스터를 붙이며 필사적인 수색 끝에 제보 받아 출동한 마당에서 트루디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사고 후 16일이나 지났기엔 급히 런던 북부에 있는 바넷에 위치한 동물병원으로 이송했고 안타깝지만 트루디의 왼쪽 눈을 제거하고 턱에 철사를 연결하여 녀석을 살리기 위한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광범위한 안면 수술을 받은 트루디는 첫 주에는 먹을 수 없어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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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9. 22:29
아끼던 가족을 보호소로 보내야 했던 아빠의 마음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직장을 잃고 노숙자가 되었다는 이유로 함께 지내던 개를 보호소로 보내야만 했던 한 아빠의 가슴 뭉클해지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다코타의 아빠는 직장을 잃고 플로리다 템파베이에 있는 한 보호소로 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는 다코타를 무척 사랑했지만 '직장을 잃고 노숙자가 되었다'라는 사실 때문에 다코타를 제대로 돌볼 수 있지 않다라는 것을 알고 녀석에게 더 나은 삶을 찾길 바라며 보호소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다코타는 멋지고 친절한 개였지만 이상하게도 아무도 그녀를 입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것 또한 운명의 장난이었을까요? 다코타가 맡겨진 지 몇 주가 지난 후에 녀석의 아빠가 다시 직장을 구해 함께..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8. 23:29
뛰어난 후각을 가진 댕댕이들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얘 반응 진짜 찐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편의 영상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이 영상은 약 12초의 짧은 영상으로 세퍼드로 보이는 녀석은 2개의 컵으로 주인과 함께 야바위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주인의 손놀림이 멈추자 녀석의 코를 속일 수 없었던 걸까요? 고민 없이 고른 컵에서는 작은 간식 하나가 나오자 당당하게 간식을 먹기 위해 다가가는데요.... 그 순간, 녀석 앞에 눈이 똥그랗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마는데요.. 녀석이 고르지 않은 반대편 컵을 들어주자 먹으려던 간식보다 훨씬 크고 많은 양의 간식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마주한 녀석은 애처로운 눈..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8. 11:28
아이를 키우는 부모 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조그마한 상처 하나에도 마음이 아프실텐데요. 최근 온라인매체 데일리메일는 차갑게 식어버린 새끼를 잃은 어미 개가 새끼를 보내지 못하고 슬퍼하는 사연을 소개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눈물을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연은 중국 안후이 성 쑤저우에 살고 있는 진씨가 키우는 리트리버 망연자실하게 죽은 새끼들을 묻지 못하도록 파내는 가슴 아픈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새끼들은 합병증을 가진 채로 태어나 극진한 돌봄에도 불구하고 밤하늘의 별이 되었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인 진씨는 어미 개와 함께 새끼들을 묻어주려고 했으나 상심한 어미개는 땅에 묻힌 새끼들을 '5~6'번이나 파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제 보내주어야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7. 23:03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에게 왜 이러는걸까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동물 자선단체가 주인의 학대 속에 홀로 구조된 고양이 루루의 놀라운 변화와 감동 엔딩을 소개했습니다. 주인의 학대를 받던 새끼 고양이 루루는 영양실조에 걸린채로 호주 동물 자선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는데요. 루루가 구조되었을 당시에 300g으로 뼈가 피부에 튀어나올정도로 영양실조가 심각했고 너무 굶주려 털까지 먹는 상태였으며, 머리에 남은 약간의 털을 제외하고 없었으며 온 몸에는 벌레와 벼룩으로 덮혀있었다고 합니다. 루루 이전에 태어난 형제들이 모두 학대 속에 죽어갔고 루루도 주인의 학대 속에 포기된 상태로 구조단체에 의해 구조되어 수의사 간호사들에게 데려왔지만 모두 루루가 생존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7. 15:36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집사님들이라면 고양이가 구석 좋아하는 걸 모를 수가 없는데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 "이삿날이 다 됐는데 우리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어요!"라며 3주만에 고양이를 되찾은 사연을 소개하여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고양이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고양이의 집사들은 곧 있을 이사 준비로 한창 분주해 있었을 때, 몰리라는 고양이는 부엌에 있는 폐파이프를 타고 내벽 사이에 있는 구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인들은 몰리가 이사 준비로 엉망인 집을 피해 숨어 있는 줄 알았지만 이삿날이 되도록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그 후, 새로운 집 주인이 이사를 오게 되었고 이 사연을 듣게 된 새 집주인 글린은 몰리를 유인하기 위해 은신처 근처에 음식과 우유를 남겨두기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4. 00:10
오르는 건 고양이만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보다 7~8배나 높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탈출하는 댕댕이들의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약 17초의 짧은 이 영상에는 울타리 안에 있는 갈색 개가 자신보다 7~8배나 높은 창살로 된 울타리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천천히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옆에서 지켜보던 개들 중에 한마리도 먼저 올라가기 시작해서 어느 덧 울타리 위까지 도달해 있는 갈색 개의 행동을 보고 한 칸씩 기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다른 개들과는 달리 영특(?)했던 두 댕댕이들은 큰 어려움 없이 울타리 위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뒤이어 올라왔던 개는 "프리덤~!"을 외치는 것마냥 기다리지 않고 곧장 울타리 밖으로 뛰어 내리는 모..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23. 23:41
보이지 않는 대문 밖을 사람 지나가는 소리만 나더라도 우렁차게 짖어대며 관심을 보이는 개들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호기심 많은 시베리아 허스키들을 위해 대문에 구멍을 뚫은 견주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앤디 그랜넬이 살고 있는 캄브리지셔 주 세인트 네오츠에서는 그가 키우는 반려견 시베리안 허스키들이 꽤나 유명 인사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그의 집 대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개들이 대문을 따라 깔끔하게 줄지어 감시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앤디는 2014년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대문에 구멍을 뚫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이사를 오면서 만든 대문 아래로 코를 내밀며 밖을 보려고 하는 허스키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앤디는 총 5마리의 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