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4. 09:56
야생동물들에게는 때때로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하곤 하는데요.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중국 허난성 시촨에서 촬영된 새끼 고양이를 구하는 시민들의 훈훈한 사연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달 13일에 허난성 시촨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강에 빠져 높은 제방을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치즈냥으로 보이는 녀석은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벼랑같은 제방을 오르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지난가던 시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높은 제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한 남자는 막대기에 양동이를 연결하여 새끼 고양이 가까이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을 도우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한 것이었을까요? 녀석은 어떻게든 양동이 안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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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3. 22:46
본의 아니게 남의 집 앞마당을 침입한 엄마 곰을 당황하게 만든 10대 소녀가 온라인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10대 소년의 어떤 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을까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하일리의 집 CCTV에는 성인 남성이라도 놀랄 수 밖에 없는 영상이 포착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도시 한복판에 담장을 타고 침입하는 어미 곰 한 마리와 새끼 곰 두마리였습니다. 하지만 하일리 집에 살고 있는 반려견들과 마주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이며 대치하던 그 순간! 주변에서 정원을 가꾸고 있던 하일리는 이 모습을 보고 한치 망설임도 없이 곰에게 달려들어 담벼락에서 떨어지도록 밀어버리는 대담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 후, 그녀는 자신의 반려견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을 해 큰 화를 면..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3. 10:24
호기심이 발동한 고양이를 어느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최근 온라인매체 더도도를 통해 인터뷰한 한 가족은 "고양이가 요즘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답을 찾기 위해 멀리 볼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는데,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에스미는 낮잠은 사랑하는 고양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는 탐탁치 않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에스미의 집 앞 마당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이 왜 그런지를 잘 말해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커다랗게 만들어진 표지판에는 에스미의 용의자 포스터(?)와 함께 녀석의 도둑질 방법에 대해 이웃들에게 경고를 해주는 한편 에스미가 훔쳐온 물건들을 찾아가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표지판 옆 빨랫줄에는 에스미가 멋대로 가지..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2. 17:58
고양이 목숨이 9개나 된다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세 번의 총격 속에서 살아남은 운이 엄청나게 좋은 고양이가 퍼미네이터로 불리고 있다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길래 한 번도 어려운 총격을 세 번이나 맞게된걸까요? 이제 막 두 살이 된 테디라고 불리우는 고양이는 5개월 간격으로 3번의 총격 사건에 휘말렸지만 여러번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아무 일 없이 살아날 수 있었는데요. 첫 총격은 테디를 표적으로 삼아 당한 공격에 의해 꼬리뼈를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고, 그 달 말에 공기소총에 의해 두번째 공격을 받았으나 큰 탈없이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받은 총격으로 테디의 복부가 관통 되었으나 다행히도 중요한 장기는 모두 피해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의 총격 속에서도 큰 탈 없이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돌아온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2. 17:17
아무 일 아니라는 듯이 물러서지 않고 맹렬히 짖어대는 양치기 개가 앞에 당당하게 서 있는 양 한마리의 영상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요? 다름이 아니라 양을 치기위해 무리에게 다가가려는 콜리를 '떡'하니 막아서고 있는 양의 역습때문이었는데요. 자신을 막아선 양에게 겁을 줘서 무리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무리로부터 떨어져 전혀 당황한 기색이 없어 오히려 콜리는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이 영상은 약 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더 이상 양들은 독재자에 의해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그룹에는 항상 용감한 리더가 있지!", "녀석은 진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 17:48
황폐화 되어버린 자연도 야생동물에게는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 호주매체 나인뉴스에서는 황폐화되어 버린 자연 속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는 보브캣(삵쾡이의 일종)의 특별한 둥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5월 남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에서 엄마 보브캣과 새끼 3마리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곳은 캘리포니아 서쪽지역에서 발생한 2018년 대형 산불로 인해 심하게 불에 탄 지역이었는데요. 엄마 보브캣은 이례적으로 불에 탄 나무 안에 둥지를 틀어 많은 생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엄마 보브캣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만에 처음 붙잡혀 '도시 개발로 황무지로 산산조각 나는 지역에서 보브캣은 어떻게 살아남을까?'에 대한 연구로 무선 카라가 씌워졌다가 신호가 사라진..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 17:09
흡혈귀라는 이미지가 강한 박쥐는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야생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으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여객기가 긴급하게 뉴델리 공항으로 회항하여 비상 착륙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뉴델리 공항을 떠난 에어 인디아의 737 여객기는 30분간 아무런 문제없이 비행 중이었습니다. 별 탈 없이 비행이 계속 되는 것 같던 순간 여객기 실내에는 알 수 없는 작은 물체가 나타나 날아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를 탈출한 작은 새 종류일 줄 았았지만, 객실 안을 날아다니고 있던 것은 바로 박쥐였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안 많은 탑승객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무원들은 기장에게 보고하여 날아왔던 경로를 돌아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긴급히 비상 착륙할 수 밖에 없었..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28. 18:16
힘들게 마친 지친 하루.. 어서 빨리 집에 돌아가 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텐데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있다면 정말 너무나도 놀라 주저 앉아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건지 알 수 없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주인을 깜짝 놀라게 만든 귀여운 불청객을 소개합니다. 부모님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집주인 나타샤는 복도에 들어서자 낯선 불청객을 마주쳤다고 합니다. 집 안을 돌아다니고 있던 것은 갈색 여우였다고 하는데요. 나타샤와 눈이 마주친 녀석은 바람과 같이 사라져 드럼 세탁기 안에 숨어버렸습니다. 몇 장의 사진을 찍은 나타샤는 여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휘바람을 불고 땅을 차는 행동을 했지만 결국 냉장고에서 가져온 음식을 얻고 밖으로 나가게 할 수 있었습니다. 크게 놀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