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10. 22:20
황혼기일지라도 소중한 누군가를 단 번에 알아보는 법인가봅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97세의 한 여성이 이전 주인을 먼저 떠나보내고 슬픔에 빠져있던 17세의 잭 러셀을 입양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더럼 출신의 96세 할머니는 잭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이 시행되기 직전에 하늘나라로 보내게 되어 함께 지내는 집이 적막하고 허전하게 느끼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 황혼기를 함께 지낼 개를 입양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둘러보던 도중 잭을 보자마자 새로운 집을 주고 싶은 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조리는 "평생 개를 키워왔기때문에 웹사이트에서 잭을 발견했을 때, 녀석이 나를 위한 단짝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잭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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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7. 23:32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른 높은 집값으로 많은 의견들이 오가고 있는데요. 최근 온라인매체 보어드판다에서 손재주 좋은 집사 덕분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고양이를 소개하여 많은 집사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와이어트라고 불리우는 검정 턱시도 고양이는 몇 달 전에 브라이언에게 입양이 되었는데요. 힘든 시절을 보내고 새로 입양된 곳에서 녀석이 받아야 할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가족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와이어트의 집사인 브라이언은 최근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그의 침실 벽을 따라 있는 작은 장소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할 수 없는 공간이었지만 그는 입양 후 함께 지내고 있는 와이어트를 위한 작은 침실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는데요. 브라이언은 그 곳을 와이어트를 위한 고양이 크기..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7. 11:41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야생 동물들에게는 종종 스스로도 해결할 수 없는 난관을 만나곤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만타 가오리에 대해 소개한 사연처럼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배수구에 갇혀 엄마 오리와 생이별을 할 뻔한 새끼 오리 4마리를 구조하여 재회할 수 있도록 도운 사연을 온라인매체 매트로가 소개했습니다. 엄마 오리와 새끼 오리들은 안타깝게도 길을 헤매다가 배수구 옆을 지나가던 순간 4마리의 새끼 오리들이 배수구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배수구에는 약간에 공간만 있을 뿐이라 엄마 오리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타까워만 했는데요. 다행히도 이 소식을 접한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배수구에 갇혀있던 새끼 오리 4마리를 상처 없이 모두 구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구..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6. 23:12
눈에 보이는 겉모습만으로 판단한 것과 상반된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진 않으신가요?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든든하게 집을 지켜주는 경비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강아지가의 반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한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매시브 그레이트 데인 브레스키는 경비견으로 의도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가족은 녀석이 산만한 몸집에 비해 양말부터 브로콜리 조각까지 모든 것을 무서워하는 아기 강아지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녀석과 함께 지내고 있는 크리스는 "우리는 경비견을 원해서 큰 개가 있었으면 했어요. 그런데 녀석은 겁쟁이지만 아주 다정한게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는 너무 달랐습니다"라며 웃음지며 말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덩치에 비해 너무 겁이 많은거 아냐?ㅋㅋㅋ", "덩치만 보면 ..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5. 20:54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이 자발적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온라인매체 피넛타임즈에서는 만나기 어렵다던 3m 크기의 만타가오리가 호주 서부 닝갈루 리프에서 해양 엑티비티를 즐기고 있던 다이버들을 스스로 찾아 접근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호주 서부 닝갈루 리프의 다이버 제이크 윌튼과 몬티 홀스는 다이빙을 즐기던 도중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약 30살정도 된 3m 크기의 만타 가오리가 코 앞에 나타난 것이었는데요. 눈 앞에 나타난 만타 가오리를 자세히 보기 위해 조금씩 다가가던 그들은 만타 가오리 오른쪽 눈 밑에 낚시바늘이 박혀있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녀석은 다이버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스스로 다가온 것 같아보였는데요...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4. 09:39
종종 우리는 예상치 못한 놀라운 동물들의 사연을 접하곤 하는데요. 온라인 매체 매트로는 최근 호주에 살고 있는 스위트 잉글리쉬 스태피인 페기가 산책 도중 만나 까치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에 살고 있는 줄리엣은 그녀의 한 살짜리 강아지 페기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산책하던 중 페기는 죽은 것처럼 쓰러져 있는 작은 까치를 발견하고 주인 줄리엣에게 알리며 걱정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이들의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줄리엣은 지역 야생동물 전문가로부터 까치를 건강하게 간호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받았고, 짧지 않은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페기는 모유를 생산할 정도로 아기 까치를 새끼같이 돌보며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습니다. 완전히 회..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3. 10:21
돼지라고하면 애완동물보다는 식용동물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죠? 여기 도살장으로 향하는 트럭에서 뛰어내려 새로운 삶을 만난 영특한 돼지의 사연이 데일리메일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찾은 이 영특한 돼지는 도살장으로 향하던 3마리 돼지 중에 한 마리였는데요. 농장에서 녀석들을 데리고 도살장으로 향하던 돼지의 주인 사라가 도착했을 때 그 중에 한 마리가 사라지고 두 마리만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녀는 사라져버린 돼지를 찾기 위해 친구, 이웃들과 함께 찾아나섰음에도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나가던 찰나에 한 지역 농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밭을 돌아다니는 이상한 돼지 포스팅을 발견하고 녀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라와 그녀의 남편 스튜어트는 트레일러가 너무 높아 혼자..
반려동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30. 10:59
무섭게 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매로 많은 사람들에게 핏불테리어는 위협적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여기 핏불테리어 아스트로는 이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습니다. 즐거운 금요일에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아스트로는 갑자기 주인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라는 것을 느꼈다고합니다. 그 후, 녀석은 주위를 돌며 짖기 시작했는데요. 녀석의 행동은 주변을 지나가던 이웃을 관심가지게 만들어 도움을 주러 가까이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웃에 신고로 도착한 구급차에 주인을 태우려는 순간에도 녀석은 함께 구급차에 오르려는 모습을 보여 둘 사이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소방관은 "아스트로의 도움이 없었다면 환자는 발견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스트로에게 공헌인증서와 부상으로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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